옛사람이 형을 섬기기를 마치 엄부(嚴父) 섬기듯 했다. 나들이할 때 모시기에도 자제의 도리를 다하였다. -퇴계 이황 술은 아무 것도 발명하지 않는다. 다만 비밀을 누설할 뿐이다. -실러 누구나 친구보다는 애인에게 더 기대하는 바가 많다. 좋은 친구에서 멋진 연인으로 잘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요소와 배려가 균형 있게 따라와야 한다. 그 열정적 요소 때문에 사랑이 우정보다 뜨겁고 둘을 꽁꽁 묶어주는 느낌을 준다. 하지만 배려가 결핍된 열정은 서로를 지탱해주는 연결고리를 끊어버리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한다. 그래서 우정이 사랑보다 안정적이고 오래 간다고 하는 것이다. -홍성묵 사람의 운명이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이다. 이것은 모두 때의 우(遇)·불우(不遇)에 달린 것이니, 불우하다고 해서 비관하거나 또는 때를 만났다고 해서 우쭐대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. 공자(孔子)가 한 말. -순자 천하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있어도 겸손하여 자랑하지 않고 뽐내지도 않는다. 이것이 군자의 덕이다. 만 사람이 오직 그 자리를 보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길(吉)하다. -역경 이것이 첫 번째 원칙이다. 광고에 많이 나오는 것일수록 돈을 많이 뽑아내야 하는 상품이다. -폴 호킨 [핀드혼 농장의 기적] 모든 사람이 쌀밥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일본은 1960년대 중반, 한국은 1970년대 초반이었다. 사람들은 쌀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자 쌀밥에 싫증을 내고 세계 각지에서 온갖 음식을 사들여 배를 불리고 있다. 그런 ‘포식’의 결과 현대인은 각종 성인병과 비만, 알레르기 피부병 등에 시달리게 되었다. 쌀을 배불리 먹을 수 없어 배고팠던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병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좀먹고 있다. -오우미 쥰 Little pot is soon hot. (작은 질그릇이 빨리 끓는다. = 소인은 쉽사리 화를 낸다)고슴도치 외 걸머지듯 , 남에게 진 빚이 많음을 이르는 말. 사람은 수목들이 그 종자에 따라 다르듯 없이 제각기 다르므로 사람에 따라 오래 살기도 하고, 병이 나기도 안 나기도 하며, 잘 생기기도 못생기기도 하며, 약골이기도 장사이기도 하며, 가난하기도 부자이기도 하며, 어리석기도 현명하기도 하여 불평등해지기도 한다. -미란타왕문경